[한경닷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지난 18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으로 나눠 ‘VIP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본사 주관부서와 영업점에서 엄선된 VIP 고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년째로 서태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우수고객과 함께 총 9개조로 나눠 라운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기 개그맨 이창명 씨의 사회와 KL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함께 참여하여 필드레슨을 비롯한 동반 라운딩으로 참여고객들의 골프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서 사장은 “VIP고객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로 하이투자증권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