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사장 권행민)이 TRS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화물정보 네트 워크 구축을 위해, 6월 24일(수) 전국주선물류㈜(사장 장원석)와 화물 정보망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국주선물류㈜는 전국 화물자동차 운송 주선사업연합회(회장 손병삼)와 16개 지방 시·도협회를 중심으로 380여 주주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그 동안 전국 단위의 통합된 화물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KT파워텔과 전국주선물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네트워크 화물관제 프로그램과 주파수 공용통신(TRS)을 활용한 화물주선사업체 연합 화물정보망을 구축할 계획 입니다. 또한 향후 국토해양부가 추진 계획 중인 화물정보망 인증제도 시행 시, 양사가 공동으로 인증 획득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 김용호 상무는 "KT파워텔의 TRS서비스를 이용한 전국 화물정보망의 구축은 물류산업 영역에서의 TRS서비스의 활용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미 7만여 화물 가입자가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정보망 구축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전국 화물 정보망이 TRS를 통한 빠르고 간편한 정보의 활용을 통해 주선사와 화물차주 모두에게 비용절감과 효율성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Win-Win 전략이 될 수 있도록 그 구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