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이래 63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온 금호고속(대표 이원태)과 지난 2008년 5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속리산고속이 2009년 무교섭 임금협약을 체결을 하고 노사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노조는 당면한 경영환경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했으며 경영진은 고통 분담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2009년 임원 연봉 1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원태 사장은 "회사여건을 이해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준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 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