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0~30대 타깃의 캐주얼 의류와 화장품,액세서리,전자기기 등을 한데 모은 '영패션 전문관'을 오는 26일 연다. 3300㎡(1000평) 규모로 센트럴시티 5층에 있던 웨딩홀 자리에 들어선다. 지오다노,폴햄,테이트 등 국내 인기 캐주얼 브랜드와 미국 청바지 브랜드 '세븐진',이탈리아 캐주얼 '리플레이' 등이 대형매장을 연다. 또 D&G,DKNY,디젤,타미힐피거 등의 패션시계로 구성된 편집매장 '타임캡슐'과 애플 '아이팟' 전문관도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