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 지방소비·소득세 신설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숙원으로 추진했던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가 내년에 신설될 전망이다. 2. 백용호 "국세청 권력기관 아니다"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는 "국세청은 행정부서의 하나로 징세 행정을 하는 곳일 뿐 권력기관이 아니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세정기관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3. 5만원권 내일부터 시중 유통 5만원권 지폐가 내일부터 사용된다. 고액권이 나오는 것은 지난 1973년 6월의 1만원권 이후 36년만에 처음이다. 4. "신방겸영 금지 2012년까지 유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산하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가 2012년까지 신문과 대기업의 지상파 겸영 금지조항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미디어법 개정안 대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 건설사 상반기 수주 물량 급감 올 상반기 건설업계의 수주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떨어지거나 반토막에도 못미치는 등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삼성전자-도시바, 반도체 특허 공유 삼성전자는 일본 도시바와 양사의 반도체 사업부가 갖고 있는 특허를 공유하는 데 합의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