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2원10전 오른 1천268원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266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폭을 키우면서 1천250원대를 눈 앞에 뒀지만 오후 들어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환율이 이번 주 내내 박스권에서 움직이면서도 조금씩 고점을 높여왔다"며 "다음 주에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며 최고점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