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6월19일 본사와 현장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하나됨을 통한 풍림의 재도약'라는 슬로건으로 워크아웃으로 고생한 직원들 사기를 진작하고 직월들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고 풍림측은 설명했습니다. 이필승 사장은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역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현재 풍림산업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해외시장 다변화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철저한 비용관리를 통해 원가절감 전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