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가 국민의 IT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2009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400명을 모집합니다. '2009년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어촌 둥 IT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게임 역기능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등 피해 방지 교육, 중소기업 지원 OA교육, 다문화가정 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 교육 등의 다양한 IT교육을 실시 할 예정 입니다. 한편, 2007년에 발족한 'IT서포터즈'는 KT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CSR활동으로 대표적인 IT봉사활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 조사에 의해 대학생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정규남 KT 상무는 "IT서포터즈가 출범한 후 2년 3개월 동안 73만명이 IT활용교육, 성능진단 컨설팅을 받는 등 국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2008년 대학생들의 요청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IT서포터즈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그 반응이 좋아 이번에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학생 봉사단 접수는 7월 3일 마감이며 KT 홈페이지(www.k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신청 시 본인이 원하는 활동지역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자는 7월 10일 KT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