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와 JP모건체이스 등 4개 은행이 구제자금을 상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은 각각 100억 달러와 250억 달러 전액을 상환했고, US 뱅코프와 BB&T도 각각 66억 달러와 31억 달러의 구제금융자금을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JP모건체이스와 US뱅코프, BB&T는 재무부에 제공했던 보통주 신주인수권을 다시 사려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골드만삭스(100억 달러)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34억 달러)는 구제금융자금을 상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