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조용택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CR 부문에 대외전략실장으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R 부문은 석호익 부회장이 영입돼 맡고 있습니다. 조 전 부국장은 지난 1월 KTF 고문으로 영입된 바 있습니다. 직급은 부사장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CR 부문은 석호익 부회장 아래 기존 김영환 대외협력 부사장과 조용택 대외전략 부사장 체제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KT는 아직 조 전 부국장의 영입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T는 18일 임덕래 대외협력실 협력TFT 장을 기업고객부문 공공고객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