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를 통해 인성검사와 적성검사까지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KT는 15일 숙명여대 사회교육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인적성검사를 IPTV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IPTV 인적성검사는 유아와 초중등생의 인성과 지능, 감성 등을 검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항목별로 평가한 뒤 이후 한국교육심리 홈페이지에서 등급과 점수, 해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온라인 인적성검사는 2만3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됐으나 동일한 내용의 IPTV 인적성검사는 1회당 1만원이며 7월말까지는 이 금액도 쿡 TV 선불 쿠폰으로 환불해줍니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인적성검사를 통해 본인의 적성과 그에 맞는 진로를 찾는다면 공부도 더 효과적이고 더 나은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