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비전은 10일 김영집 전대표이사 외 1인이 186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임직원의 횡령·배임혐의 사실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 등의 형사판결을 내렸다"며 "횡령·배임 금액 전액의 회수를 위해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