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의 향후 실적에 대해 "2분기가 가장 어렵고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열린 제10회 철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체 철강경기는 하반기에 수급이 다소 개선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두 자릿수 (생산)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철광석업체 인수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정 회장은 "원료사 인수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