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남북교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의 남북교역실적에 따르면 올해 1~4월 남북교역 규모는 4억2천63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2%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반입액은 2억6천1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5%에 달했지만 반출액은 1억6천617만달러로 59.4%에 머물렀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