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6월부터 서울시내 공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월 보라매 공원을 시작으로 7월 월드컵 공원, 8월 독립공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되며, 오는 10월 문을 여는 북서울꿈의숲과 신월 문화공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공원이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고객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