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매수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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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간신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주말대비 0.20포인트, 0.11% 오른 177.30에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80선 회복을 눈앞에 뒀지만, 개인이 오후들어 매도규모 크게 늘린 탓에 하락반전했다.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변동장세를 보이다가, 개인 매도에 맞서 외국인이 '사자'를 늘린 덕분에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5797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56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7000계약 넘게 팔았던 개인은 5534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선물 거래량은 37만1620계약으로 전주말에 비해 5만1319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9967계약으로 401계약 늘었다.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을 밑도는 백워데이션 상태(-0.37)가 8거래일째 이어졌다. 이 영향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0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주말대비 0.20포인트, 0.11% 오른 177.30에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80선 회복을 눈앞에 뒀지만, 개인이 오후들어 매도규모 크게 늘린 탓에 하락반전했다.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변동장세를 보이다가, 개인 매도에 맞서 외국인이 '사자'를 늘린 덕분에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5797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56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7000계약 넘게 팔았던 개인은 5534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선물 거래량은 37만1620계약으로 전주말에 비해 5만1319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9967계약으로 401계약 늘었다.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을 밑도는 백워데이션 상태(-0.37)가 8거래일째 이어졌다. 이 영향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0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