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은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대표팀은 UAE와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곧장 한국행 비행기를 타 오후 귀국했다.

대표팀은 입국 이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틈이 없다. 한국은 10일과 17일 중동의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 홈경기를 잇달아 치르기 때문이다. 허정무 감독은 바로 A매치를 치러야 하는 빠듯한 일정상 선수들에게 휴가를 주지 않고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1주일간 담금질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