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28일~6월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31개로 전주(5월21~27일)보다126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11개였으며 이어 부산(60개) 대구 · 인천(45개) 광주(30개) 대전(26개) 울산(14개) 순이었다.

섬유류제조기업 대일산업(대표 김완신)이 자본금 4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과 수산물가공전문회사 삼성아이에프엠(대표 엄주택)이 각각 자본금 31억원과 5억원으로 인천과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