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미국 GM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게 됨에 따라 미국에 중대형전지 공장을 건설하는 사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GM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금액과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