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소에너지株 사흘째↑…에스씨디만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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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등 수소에너지 관련주들이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급등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장에 참석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술에 대해 극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연일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51분 현재 수소에너지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이엠코리아는 전날대비 14.81%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포함해 3일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엠코리아는 이날 수소스테이션용 수소제조장치를 개발, 6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전해 수소발생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대용량 수소플랜트 및 수소스테이션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
자회사 HS이앤티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HS홀딩스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만 390만주를 웃돌고 있어 이날 거래량(약 14만주)을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수소 전문기업인 아이파워와 함께 수소발생장치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및 발전소 등 관련 분야로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에스씨디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에스씨디는 4.06% 하락한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장에 참석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술에 대해 극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연일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51분 현재 수소에너지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이엠코리아는 전날대비 14.81%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포함해 3일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엠코리아는 이날 수소스테이션용 수소제조장치를 개발, 6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전해 수소발생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대용량 수소플랜트 및 수소스테이션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
자회사 HS이앤티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HS홀딩스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만 390만주를 웃돌고 있어 이날 거래량(약 14만주)을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수소 전문기업인 아이파워와 함께 수소발생장치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및 발전소 등 관련 분야로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에스씨디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에스씨디는 4.06% 하락한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