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실적 호조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48분 현재 네패스는 전날보다 9.6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네패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2.5%, 52.2% 늘어난 2320억원, 30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고객 내 점유율이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