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9개 품목 대표조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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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쌀·고추·인삼·파프리카·돼지·전복 등 29개 농수축산물의 생산,유통,수출을 담당하게 될 품목별 대표조직이 연내 만들어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농수축산업을 규모화하고 수출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주요 품목별 대표조직을 만들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29개 품목은 쌀을 포함해 채소·특수작물 분야에서 고추 버섯 배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인삼 마늘 양파,과수분야에서 사과 배 감귤 포도 단감 백합 등이다.또 축산분야에서 한우 돼지 닭 계란 우유 양봉 오리,수산분야에선 넙치(광어) 전복 김 고등어 멸치 오징어 등이다.
품목별 대표조직은 산지 농어가들의 연합체 또는 법인 형태로 설립되며 각 품목의 연간 생산량 조절 및 산지 유통망을 책임지게 된다.농식품부는 세부적인 대표조직 설립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경기도 수원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농수축산업을 규모화하고 수출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주요 품목별 대표조직을 만들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29개 품목은 쌀을 포함해 채소·특수작물 분야에서 고추 버섯 배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인삼 마늘 양파,과수분야에서 사과 배 감귤 포도 단감 백합 등이다.또 축산분야에서 한우 돼지 닭 계란 우유 양봉 오리,수산분야에선 넙치(광어) 전복 김 고등어 멸치 오징어 등이다.
품목별 대표조직은 산지 농어가들의 연합체 또는 법인 형태로 설립되며 각 품목의 연간 생산량 조절 및 산지 유통망을 책임지게 된다.농식품부는 세부적인 대표조직 설립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경기도 수원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