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버블' 세탁기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하우젠 2세대 버블'은 스킨케어 기능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세탁할 때 피부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청정헹굼기능으로 헹굼력을 강화했습니다. 또 드럼 내벽의 다이아몬드 형상 갯수를 늘려 세탁효율은 높이고 세탁물 섬유 손상은 최소화했으며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편의성도 높였습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하우젠 2세대 버블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기능을 제품에 반영했다"며 "세탁력은 물론 사용자 시간, 편의성, 사용성까지 고려하는 기술과 디자인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