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의 아파트값이 4개월 만에 3.3㎡당 1400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지난 4월 24일 이후 6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3.3㎡당 현재 1400만원으로, 지난 1월의 1405만원에 다가섰습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 9월 말에 비하면 93%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며, 2007년 2월 말 최고점에 비해서도 89%까지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는 분당의 아파트값이 3.3㎡당 가장 많이 올라 1744만원, 일산이 1250만원, 평촌이 1357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