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6.01 14:52
수정2009.06.01 14:52
국내 기업의 1분기 매출액이 5년6개월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상장,등록법인 등 1,534개 기업의 1분기 경영분석 결과 매출액이 247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3분기 이후 5년6개월 만에 처음 감소한 것입니다.
기업들이 실제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은 2.3%로 4.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