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창립 33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신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보증서비스로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설립이후 지원한 신용보증 규모는 350조 원이 넘고, 신용보증 외에도 매출채권보험과 보증연계투자 등 다양한 지원제도와 함께 거래소 상장기업의 43%, 코스닥 등록기업의 66%가 신용보증을 통해 성장해 우량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로도 역할을 해왔다는 평갑니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 경제위기 이후 재도약을 위해 창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