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사무총장에 '親李' 장광근 의원 유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이 이르면 1일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친이'(친 이명박)계인 장광근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경기 양평 출신으로 당 수석부대변인과 16대 총선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거쳐 이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 대변인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의도연구소장에는 이재오 전 의원의 핵심 측근인 진수희 의원이,전당대회 의장을 겸하는 전국위 의장에는 '친박'(친 박근혜)계 4선의 이해봉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