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3년만기 외화채권 100억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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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수자원공사가 100억엔 규모의 3년만기 외화채권을 발행한다.
28일 대표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9일 연 4.20%의 금리로 엔화채권을 발행한다.이번 발행금리는 도쿄 은행 간 대출금리인 티보(Tibor) 3개월물 금리에 2%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국내에서 수자원공사와 같은 ‘AAA’급 채권 금리인 연 4.40%에 비해 낮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자원공사는 다른 공기업에 비해 낮은 금리로 외화자금을 조달하고 차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월에도 수자원공사는 1억3000만 달러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28일 대표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9일 연 4.20%의 금리로 엔화채권을 발행한다.이번 발행금리는 도쿄 은행 간 대출금리인 티보(Tibor) 3개월물 금리에 2%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국내에서 수자원공사와 같은 ‘AAA’급 채권 금리인 연 4.40%에 비해 낮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자원공사는 다른 공기업에 비해 낮은 금리로 외화자금을 조달하고 차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월에도 수자원공사는 1억3000만 달러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