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GM이 파산할 경우 국내 자동차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자동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11분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43%, 4.3%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4.39%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GM 파산보호 신청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금의 7%대에서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