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관세무역개발원‥"교육.컨설팅 사업으로 AEO 확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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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원장 박진헌 www.kctdi.or.kr)은 관세청 산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관세 및 무역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이다. 1964년 5월 처음 출범한 이래 관세 조사 연구 및 세관 위탁사업을 통해 관세행정을 가장 근거리에서 지원해 왔다.
개발원은 매년 수출입 무역통계의 작성 및 제공 사업을 통해 각종 정부정책 수립 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관세행정에 관한 조사연구 · 용역,정보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개발원은 관세행정의 보조자로서 보세화물의 보관,통관절차 등 대민업무에 대한 안내 · 지도 및 교육 등 정부위탁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개발원은 관세청이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제도의 입안 및 기업평가 ·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담당할 가장 적합한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개발원은 그동안 AEO 제도의 외국사례와 국가 간 상호인정(MRA) 추진전략 등 관련 연구 성과를 관세청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는 과정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 기관은 앞으로 교육 · 컨설팅 사업을 통해 AEO 제도의 확대 및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증기업 내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의 본격적 수행을 위해 개발원은 현재 관세청 고시에서 정한 절차를 밟고 있다.
개발원은 또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컨설팅 사업도 수행 중이다. 박진헌 원장은 "기업들은 물류보안 측면에서 기업 프로세스의 문서화,시스템 정비,사내규정 완비 및 전파,시설보완 등 새롭게 도입해야 할 업무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라며 "종합인증우수업체 자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업 중에서도 정작 인증 신청을 위한 준비와 대책에 대해 막연해 하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개발원은 매년 수출입 무역통계의 작성 및 제공 사업을 통해 각종 정부정책 수립 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관세행정에 관한 조사연구 · 용역,정보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개발원은 관세행정의 보조자로서 보세화물의 보관,통관절차 등 대민업무에 대한 안내 · 지도 및 교육 등 정부위탁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개발원은 관세청이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제도의 입안 및 기업평가 ·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담당할 가장 적합한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개발원은 그동안 AEO 제도의 외국사례와 국가 간 상호인정(MRA) 추진전략 등 관련 연구 성과를 관세청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는 과정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 기관은 앞으로 교육 · 컨설팅 사업을 통해 AEO 제도의 확대 및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증기업 내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의 본격적 수행을 위해 개발원은 현재 관세청 고시에서 정한 절차를 밟고 있다.
개발원은 또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컨설팅 사업도 수행 중이다. 박진헌 원장은 "기업들은 물류보안 측면에서 기업 프로세스의 문서화,시스템 정비,사내규정 완비 및 전파,시설보완 등 새롭게 도입해야 할 업무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라며 "종합인증우수업체 자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업 중에서도 정작 인증 신청을 위한 준비와 대책에 대해 막연해 하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