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중소기업 상생전략 적극 나서
-6월1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충남도는 오는 6월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전략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대전·충남 지역의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조선, 자동차, 건설, 가공식품 등 상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 기업 200여개 업체와 대기업 20개 업체가 참가한다.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 및 구매유도 △대기업 구매정책 설명회를 통한 중소기업 거래기회 제공 △대기업 전문인력을 활용한 경영관리, 생산기술, 마케팅 등 경영노하우 자문 등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FAX(041-539-4509)로 신청하면된다.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매치넷(www.matchnet.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매치넷-협력알선 코너에 올려 있는 상담희망 대기업 및 상담 품목을 선택해 신청해도 상담 및 경영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충남도 홈페이지(chungnam.net) 행사정보나 충남 중기지원센터 홈페이지(www.cnsbc.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의 충남도청 기업지원과(042-220-3300) 또는 시군 지역경제과, 충남중기지원센터(041-539-4504)

대전=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