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조이맥스와 반도체 전문기업 어보브반도체가 다음 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에 나선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이맥스는 교보증권 주관으로 오는 25~26일,어보브반도체는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해 27~28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가 5만5000원으로 결정된 조이맥스의 장외 시세는 10만원을 넘어섰다.

어보브반도체는 전자기기 제어용 부품인 마이크로컨트롤러반도체(MCU)를 설계 ·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362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을 거뒀으며 올해는 각각 420억원과 47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조이맥스와 어보브반도체는 내달 3일과 5일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