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베젤(테두리) 두께가 업계에서 가장 얇은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용 LCD 패널을 본격 양산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양산하는 제품은 46인치 크기로 멀티스크린 구성시 테두리 두께가 얇아 화면간 간격이 기존 제품의 1/4 수준인 7.3mm에 불과한 것이 특징입니다. 박하철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이번에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초슬림 베젤 제품 등 특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DID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