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선 놓고 혼조세…1250원(+0.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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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 상승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5원이 오른 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간밤의 역외환율이 1240원대 중반을 기록함에 따라 전날보다 0.5원 내린 12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원달러 환율은 보합선을 놓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시장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3.12p 오른 1431.3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7p 상승한 557.9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81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의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4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52만가구에 못미치는 45만8000가구에 그쳐 금융주와 건설주들이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9.23p 하락한 8474.85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도1.58p(0.17%) 내린 908.1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로 2.18p 오른 1734.54로 마감했다.
간밤의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5원이 오른 124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1259.5원 보다 13.5원 낮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5원이 오른 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간밤의 역외환율이 1240원대 중반을 기록함에 따라 전날보다 0.5원 내린 12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원달러 환율은 보합선을 놓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시장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3.12p 오른 1431.3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7p 상승한 557.9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81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의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4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52만가구에 못미치는 45만8000가구에 그쳐 금융주와 건설주들이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9.23p 하락한 8474.85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도1.58p(0.17%) 내린 908.1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로 2.18p 오른 1734.54로 마감했다.
간밤의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5원이 오른 124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1259.5원 보다 13.5원 낮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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