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하락…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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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일별로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0.78%) 내린 177.05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 하루만에 하락한 것.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낙폭을 키웠으나 이후 기관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이날 장중 8000계약 이상 순매도했으나 장후반 매도 규모를 축소했다. 외국인은 4934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3124계약 과 1494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베이시스는 현물가격이 선물보다 높은 백웨데이션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598억원의 프로그램 매도가 나왔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239억원, 비차익거래는 135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마감기준 베이시스는 -0.21.
거래량은 34만8343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9768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2823계약으로 1623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0.78%) 내린 177.05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 하루만에 하락한 것.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낙폭을 키웠으나 이후 기관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이날 장중 8000계약 이상 순매도했으나 장후반 매도 규모를 축소했다. 외국인은 4934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3124계약 과 1494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베이시스는 현물가격이 선물보다 높은 백웨데이션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598억원의 프로그램 매도가 나왔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239억원, 비차익거래는 135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마감기준 베이시스는 -0.21.
거래량은 34만8343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9768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2823계약으로 1623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