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에너지 35% 덜 먹는 '그린 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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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에너지 소비량을 35% 이상 줄인 '그린홈'을 공급하기로 했다.
주택공사는 15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이용 합리화,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공과 에너지공단은 협약을 통해 △첨단그린도시 조성 △그린홈 200만가구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공은 정부가 2018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보금자리주택 150만채 가운데 75만채를 그린홈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그린홈이란 냉 · 난방,조명 등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주택을 의미한다.
주공은 이를 위해 주택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비율을 높이는 한편 외부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자재와 첨단 장비를 사용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주택공사는 15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이용 합리화,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공과 에너지공단은 협약을 통해 △첨단그린도시 조성 △그린홈 200만가구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공은 정부가 2018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보금자리주택 150만채 가운데 75만채를 그린홈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그린홈이란 냉 · 난방,조명 등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주택을 의미한다.
주공은 이를 위해 주택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비율을 높이는 한편 외부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자재와 첨단 장비를 사용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