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현대상사 인수 단독 응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상사 인수전에 현대중공업이 단독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13일 마감한 현대상사 인수전에 현대중공업만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애초 현대중공업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던 BNG스틸은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큐캐피탈도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상사 인수자는 현대중공업이 유력해졌습니다. 그러나 채권단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원하는 가격을 써내지 않았을 경우 유찰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