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태우와 장인희 커플이 행복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커플은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600명 여 명의 하객이 보는 앞에서 성스러우면서도 엄숙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최란, 이혜은, 하리수-미키정 부부, 이미우, 홍석천, 김정현, 박탐희, 안재욱, 최은주, 이종원, 김민종, 최은주, 심은진, 김정화, 김동현, 류진, 정려원, 이진, 박예진, 개그우먼 김미연, 김효진, 가수 캔, 이현경,등이 하객으로 참석, 아역배우 출신답게 함께 작품을 해 온 이들은 물론 같은 교회를 다니는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식은 온누리교회 조정민목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가수 장혜진과 박탐희, 한혜진, 정경미 등이 소속된 온누리 교회 연예인 성경 공부 팀에서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들 부부는 몰디브로 허니문을 다녀온 후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사진_메리엘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