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8일 1분기 영업이익이 946억56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6.5%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1조42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8.0% 늘었다.

아울러 1785억2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가 축소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확대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