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녹색성장펀드인 '미래에셋 녹색성장 증권투자신탁 1호'와 '마이다스 그린 SRI 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합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래의 성장동력인 녹색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대구은행은 펀드 출시에 맞춰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함께 공익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판매수익의 10%를 매년 출연해 환경보존 사업을 비롯한 공익사업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선포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하춘수 행장의 최우선 경영방침인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