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5.07 10:29
수정2009.05.07 17:49
STX그룹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내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 해운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STX그룹은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카렌 아구스티아완 페르타미나 총재와 강덕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연안의 석유와 가스 운송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STX는 앞으로 STX팬오션의 페르타미나사의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는 물론 합작사가 선대를 확충할 경우 선박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