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동반 상승…日 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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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7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를 마치고 6일만에 개장한 일본 니케이지수는 401.65포인트(4.47%) 급등한 9379.02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연휴기간 동안 뉴욕 증시가 대폭 상승한 것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츠비시UFJ파이낸셜이 12% 이상 폭등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이와증권과 스미토모신탁은행도 10% 이상 치솟는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도요타(4.6%), 소니(5.4%), 도시바(5.3%) 등 대형 수출주들도 크게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0.32% 오른 6587.46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중국과의 경제협력 기대감으로 6거래일 동안 18% 가까이 급등했지만 단기급등 부담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85% 상승한 1만7314.02를 기록하며 1만7000선을 돌파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오른 2611.81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21% 오른 1410.31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연휴를 마치고 6일만에 개장한 일본 니케이지수는 401.65포인트(4.47%) 급등한 9379.02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연휴기간 동안 뉴욕 증시가 대폭 상승한 것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츠비시UFJ파이낸셜이 12% 이상 폭등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이와증권과 스미토모신탁은행도 10% 이상 치솟는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도요타(4.6%), 소니(5.4%), 도시바(5.3%) 등 대형 수출주들도 크게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0.32% 오른 6587.46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중국과의 경제협력 기대감으로 6거래일 동안 18% 가까이 급등했지만 단기급등 부담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85% 상승한 1만7314.02를 기록하며 1만7000선을 돌파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오른 2611.81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21% 오른 1410.31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