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10선 회복…은행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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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1410선까지 올랐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39포인트(1.32%) 오른 1411.8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414.55로 출발했다.
개인이 139억원, 외국인이 17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347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은행업종이 7%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철강금속, 금융, 증권, 운수창고, 유통 등도 동반강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각각 1.42%, 4.58% 급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LG, SK에너지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전자, 현대차, KT&G, KT 등은 내림세다.
산업은행이 외환은행 등 예금기능을 갖고 있는 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외환은행이 12% 급등하고 있다. 이외에 부산은행, 기어은행, 대구은행 등도 3~4%대 강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39포인트(1.32%) 오른 1411.8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414.55로 출발했다.
개인이 139억원, 외국인이 17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347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은행업종이 7%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철강금속, 금융, 증권, 운수창고, 유통 등도 동반강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각각 1.42%, 4.58% 급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LG, SK에너지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전자, 현대차, KT&G, KT 등은 내림세다.
산업은행이 외환은행 등 예금기능을 갖고 있는 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외환은행이 12% 급등하고 있다. 이외에 부산은행, 기어은행, 대구은행 등도 3~4%대 강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