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족 경영] LS그룹‥"부부금실도 챙겨라" 부부동반 히말라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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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에선 임원이 되면 부부가 함께 히말라야를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부부 금실이 좋아야 회삿일도 잘 풀린다는 생각에서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2007년 이 제도를 만들었다.
7박8일 동안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것보다 등반하는 커플로 뽑히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내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1년에 3쌍의 임원 부부를 선발하는데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임원들 사이에선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기회를 손꼽아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많다.
올해는 김종하 알루텍 사장,최명규 부사장,조준형 전무 부부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이들 3쌍의 부부는 이번 달 히말라야에 도전한다.
이들 부부가 체험하는 코스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3200m의 푼힐 전망대까지 이동하는 코스.4일간 꼬박 하루 10시간 산을 타야 한다.
LS전선은 이들의 여행비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를 보유하고 있는 LS네트웍스를 통해 등산복과 등산화,가방,스틱 등 산행 용품을 제공한다.
LS산전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원자녀 초청 어린이 큰잔치'를 열었다.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어린이 서바이벌 게임,장기 자랑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공굴리기 대회를 열었다.
LS니꼬동제련은 사업장별로 결식아동 제로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임직원 자녀들과 중증 장애우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7박8일 동안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것보다 등반하는 커플로 뽑히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내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1년에 3쌍의 임원 부부를 선발하는데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임원들 사이에선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기회를 손꼽아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많다.
올해는 김종하 알루텍 사장,최명규 부사장,조준형 전무 부부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이들 3쌍의 부부는 이번 달 히말라야에 도전한다.
이들 부부가 체험하는 코스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3200m의 푼힐 전망대까지 이동하는 코스.4일간 꼬박 하루 10시간 산을 타야 한다.
LS전선은 이들의 여행비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를 보유하고 있는 LS네트웍스를 통해 등산복과 등산화,가방,스틱 등 산행 용품을 제공한다.
LS산전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원자녀 초청 어린이 큰잔치'를 열었다.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어린이 서바이벌 게임,장기 자랑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공굴리기 대회를 열었다.
LS니꼬동제련은 사업장별로 결식아동 제로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임직원 자녀들과 중증 장애우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