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이 독일 인증 추진으로 관심을 받아 왔지만 매출과는 직접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도화학 관계자는 "풍력발전기에 필요한 날개(블래이드)에 들어가는 에폭시에 대해 독일 인증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증과 별도로 공급처별로 성능 사향을 맞춰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증을 받더라도 풍력발전기 제조사들이 요구한는 사향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공신력을 강화하는것 이외에는 매출면에서 인증 취득이 큰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국도화학은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관련 매출은 올해 4분기는 되야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도화학은 지난 2월 25일 디엘코리아를 통해 독일 GL(gemanisher llyoid) 인증취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후 주가는 40% 이상 상승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