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동욱이 오는 7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인 한일합작 영화 '카페서울'의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시작, 예비 한류스타로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동욱은 드라마, 영화 그리고 뮤지컬까지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김동욱은 '보이 미트 부산'을 연출한 일본 영화 감독 타케 마사하루의 작품인 '카페서울'에서 야망있는 냉철한 파티쉐 ‘상진’으로 분해 새로운 역할을 시도. 그가 가지고 있는 프린스 이미지를 탈피한 카리스마 연기에 첫 도전을 시도했다.

영화 '카페서울'은 오는 7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며 또 한 명의 한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카페서울'의 촬영을 마친 김동욱은 하반기 개봉될 영화 '국가대표', '오감도'의 촬영까지 마쳤으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