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교그룹의 계열사 대교CNS가 운영하는 초등영어 에듀테인먼트 사이트인 플러스잉글리쉬(www.plus-english.com)는 경기도 남양주시청과 제휴해 내달부터 6개월간 저소득층 아동 대상 영어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잉글리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실용강좌 등 다양한 영어콘텐츠를 담고 있다.대교CNS는 이 콘텐츠를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자녀 대상 지역아동센터 41곳과 지역아동학습센터 3곳에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대교CNS는 지난 3월에는 가평군,이달 초부터는 여주군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했다.박미경 대교CNS 컨텐츠사업부장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PC 활용이 가능한 센터 28곳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차차 모든 센터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