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n New York, I am generally shy about asking cabdrivers to slow down, but when one went through his third red light and careened around a corner, I could keep silent no longer.

"Excuse me," I ventured, "would you mind slowing down a little?"

The driver looked back at me. "What's the matter?"

"I've been in two cab accidents already," I protested.

"That's nothing," he said proudly. "I've been in over a hundred!"



뉴욕에 살고 있는 난 소심한 사람이라 평소 택시기사를 보고 속도를 늦춰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지만 빨간 신호를 세 번씩이나 어기면서 질주해 차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모퉁이를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가만있을 수 없었다.

"미안하지만 속도를 좀 낮출 수 없을까요?"하고 난 용기를 내서 한 마디 했다.

그는 뒤돌아보면서 "왜 그래요?"라고 묻는 것이었다.

"난 두 번이나 사고를 당해 본 경험이 있단 말이에요"라며 난 항변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뭐. 난 백 번도 넘게 사고를 당했다구요!"라며 그는 우쭐대는 것이었다


△careen:(차가)기울며 질주하다
△venture:감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