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탑스·피앤텔, 실적호조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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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부품업체인 인탑스와 피앤텔이 실적호조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인탑스는 전날대비 1000원(4.34%) 상승한 2만4050원으로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피앤텔도 전날대비 380원(4.01%) 오른 9830원으로 나흘간의 약세 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탑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9% 증가한 59억원, 당기순이익은 47.8%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줄었다.
이에 대해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수익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실적전망을 올려잡으며 목표주가를 13% 올린 2만69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도 인탑스의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피앤텔도 전날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49.1% 성장한 72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8.1% 급증한 9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와관련 SK증권은 피앤텔에 대해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로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17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인탑스는 전날대비 1000원(4.34%) 상승한 2만4050원으로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피앤텔도 전날대비 380원(4.01%) 오른 9830원으로 나흘간의 약세 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탑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9% 증가한 59억원, 당기순이익은 47.8%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줄었다.
이에 대해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수익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실적전망을 올려잡으며 목표주가를 13% 올린 2만69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도 인탑스의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피앤텔도 전날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49.1% 성장한 72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8.1% 급증한 9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와관련 SK증권은 피앤텔에 대해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로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17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