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내달 11일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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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호텔신라에서 ‘제6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투자세미나로 피델리티, 싱가폴투자청, 삼성투신운용 등 국내외 500여명의 기관투자가와 70여개 한국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자와 개별 미팅을 가지게 된다.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지주, 신세계 등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IMF 최연소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라구람 라잔 (Raghuram G.Rajan)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중국 개혁기금회 국민경제연구소장 겸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맡고 있는 판 강(Fan Gang)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국내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 이후 해외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잇따르고 있는 시점에서 실제 ‘해외 큰손’ 에게 국내 유망 기업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난해 보다 두 배나 많은 9명의 CEO들이 직접 IR에 나서는 등 기업들의 반응도 어느 때 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는 참가 규모와 초청 인사 등에서 대규모를 자랑한다. 그 동안 이 행사를 통해 2000명이 넘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이 업계 대표 기업과 1대 1 미팅을 가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투자세미나로 피델리티, 싱가폴투자청, 삼성투신운용 등 국내외 500여명의 기관투자가와 70여개 한국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자와 개별 미팅을 가지게 된다.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지주, 신세계 등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IMF 최연소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라구람 라잔 (Raghuram G.Rajan)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중국 개혁기금회 국민경제연구소장 겸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맡고 있는 판 강(Fan Gang)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국내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 이후 해외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잇따르고 있는 시점에서 실제 ‘해외 큰손’ 에게 국내 유망 기업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난해 보다 두 배나 많은 9명의 CEO들이 직접 IR에 나서는 등 기업들의 반응도 어느 때 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는 참가 규모와 초청 인사 등에서 대규모를 자랑한다. 그 동안 이 행사를 통해 2000명이 넘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이 업계 대표 기업과 1대 1 미팅을 가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